자기 계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간 관계 어려운 사람들 꼭 보세요 매일매일 사용하는 말이 나의 가치를 나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종종 잊곤 한다. 사람을 살아오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난다. 학창 시절 친구부터, 여러 선생님들 혹은 동네 주민 한국인으로 따지면 군대에서도 사람들을 만나며, 대학교 진학 후 대학교 친구들, 아르바이트나 일을 하면서 만나는 직장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어릴 적과 달리 점점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만나는 사람도 줄어들며, 내 관심사, 각자의 직업군에 따라 만나는 사람들의 폭이 세분화된다. 나는 뉴질랜드 이민을 온 이후로 부터 세상은 참 넓고도 좁기도 한 사실을 항상 느꼈고, 정말 다양한 국적에서 오는 문화적 차이와 다른 점을 많이 발견했다. 문화가 다르고, 인종이 다르더라도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을 많이 발견하기도 하였고.. 더보기 부자가 되는 법 - 돈을 모으는건 잘못된 금융 상식이다 6년 차 직장인이자 어느덧 한국 나이로 삼십 대 초반을 지나가는 이 시점, 나는 꽤 돈을 버는 편이다. 나라의 환율이 다르고 그 나라의 물가가 다 다르다 보니 정확히 비교하긴 어렵겠지만, 뉴질랜드 안에서도 한국 원으로 변환해서도 평균 이상으로 벌고 있다. 처음 직장을 시작 했을땐 백만 원 오백만 원 천만 원 단위의 연봉을 올리기 위해 혈안이 됐었다. 4000만 원에서 5000만 원이 되면 내 삶은 더 나아지고 부자가 빨리 될 수 있을 거라 믿었다. 내가 경제(금융) 지식이 많이 부족하기도 했거니와, 저축하는 면에서의 나의 금융 상식은 정말이지 무지했다. 연봉에 오름에 따라 나의 소비도 그보다 더 많이 올랐고, 고정으로 나가는 금액이 점점 더 많아졌다. 지금 현 시점에서 나의 직장 6년 차 세월을 돌아보면.. 더보기 역설 - 당신은 하지말라고 하면 왜 더 할까? 왜 사람들은 자극적인걸 좋아할까 중학교 나의 별명은 독고다. 같이 어울리던 친구가 나를 놀리려고 만든 별명이다. 그 당시 1년은 독고라고 불리는게 끔찍히도 싫었다. 싸워도 보고 정말 싫다고도 울어도 보고 저항도 많이 해보았지만 내 반응이 즐거웠던걸까 그럴 수록 친구들은 더 독고라고 나를 놀렸다. 20대의 마지막에 내 모든것을 바친 연애를 했다. 너무 좋아해서 그랬던거 였을까, 그녀의 마음이 멀어지는 것을 알고 그녀가 이별을 고함에도 나는 울고 불며 매달리며 매번 그녀를 잡았다. 그럴 수록 나는 을의 입장이 되었고 그녀는 나에게서 더 멀어지게 되었다. 위 두가지의 나의 경험에는 공통점이 있다. 상대의 반응은 항상 내가 더 저항하고 애걸할수록 더 내가 원하는 것에서 멀어지게 만들었다. 과연 내가 친구들이 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