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 카페이야기 - 정체기 카페에 관해서 다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내가 매출 분석을 한 이후로 우리의 메뉴를 찾으려고 해 보았다. 메뉴의 구성을 위해 여러 카페를 다녀 보려고 하고 우리 카페랑 최대한 비슷한 카페와 잘 되는 카페의 요인을 분석해 보았다. 여기서 유명한 카페들은 보통 커피는 기본으로 가져가고, 그 외의 음식에 승부를 본다. 외국 문화답게 베이커리가 유명한 곳들은 항상 사람들이 문정성시를 이루었는데, 우리 카페 특성상 베이커리를 할 수가 없다. 주 고객이 건물 내 회사원들인데, 가격을 함부로 올리면 오히려 매출이 주는 걸 작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잘 나가는 메뉴로는 토스티, 파니니, 살몽 베이글이 있다. 우리의 목표는 토스티의 퀄리티를 올리고, 제대로 매출을 올리는 것이다. 토스티 메뉴 개편 및 메뉴.. 더보기 카페 - 카페 매출 분석 및 개선 방향 (뉴질랜드 해외 카페 창업) 오늘은 Pos에 저장된 데이터를 토대로 카페 매출 분석을 하려고 한다. 내 본업은 Data Insight Analyst다.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서 여러 분석을 해서 팀들을 도와주는 역할이다. 내 본업을 살려 Pos에 저장된데이터를 활용해 매출을 분석해 보았다. 우선 1월에서 6월 현재까지, 똑같은 날짜 기준으로 2021, 2020년 매출을 각각 비교해 보았다. 데이터를 뽑으면서 항목들이 정말 멋대로 표기된걸 볼 수 있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래와 같다. Same period by year (Jan - June 19) Quantity Year (var%) Category 2020 2021 2022 vs 2021 Coffee 6592 12431 9081 -26.95% Food 1761 4004 3857 .. 더보기 카페 창업 - 그 카페는 어떻게 3개월만에 천명의 단골을 만들었을까?를 보고 느끼며 카페를 투자한 한 사람으로써, 창업 공부의 첫 번째 책으로 ' 그 카페는 어떻게 3개월만에 천명의 단골을 만들었을까?'라는 책을 읽었다. 카페 디렉터라고 칭하는 이준서 작가이자 창업주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많이 적어 넣었다. 내가 두루뭉실하게 가지고 있었던 여러가지의 생각들을 콕 집어 잘 정리해주었다. 그는 브랜딩 부터 모든 카페 주인의 컨셉까지 하나 하나 섬세하게 다 공부하고 정성들인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인상 깊었던 점은, 커피 공부를 위해 커피가 유명한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던 점인데, 전문가가 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내가 가졌던 한국의 커피 문화는 (커피 뿐만 아니라) 유행에 되게 민감하고, 바뀌는 트렌드 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보았다. 커피 맛 보다는 조금 더 감.. 더보기 카페 - 뉴질랜드 카페 투자 이야기 (Kompass Coffee) 1. 투자한 이야기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내 직업은 데이터 분석가이다 (Data Analyst) 하지만 내 직업보다 우선으로 나를 소개 할때 나는 커피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한다. 내 주변의 친한 지인들에게 나를 물어본다면 커피를 좋아하고 카페를 잘 안다고 다들 말할 것이다. 뉴질랜드 이민온지, 커피를 좋아해 카페의 분위기를 좋아해 찾아다닌지 4-5년 동안 무수한 많은 카페를 다녔다. 지금은 수도 웰링턴 (Wellington, New Zealand)에 내려와서 7개월 째 거주하고 있지만 웰링턴 도시 내 유명한 카페는 다 접해 보았다 그리고 오클랜드 구역 마다 유명한 카페가 어디에 있는지 택시 기사처럼 머리에 입력 되어있다. 그만큼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아는 형이 카페를 창업을 했다 (Kompass Co..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