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방정식 - Just do it
성공 하기 위해선 단 한가지의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나이키의 유명한 문구이자 상징인 'Just do it' 그냥 하면 된다.
정말 쉬운 말이지 않은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나 모두가 잘 하지 않는다.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나, 최근엔 내 목표이자 많은 사람들의 화두인 경제적 부를 이룬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그냥 한다.
어떤 목표가 있고 내가 이루고자 하는 바를 성취하려면 꾸준히 하면 된다. 33년을 살면서 내가 이루어낸 모든 성과들을 돌이켜보면 어떤 일이든 시작하고, 실패를 맛보고, 방법을 터득하고 성과를 일궈냈다. 가령, 당신이 하프 마라톤을 도전하기로 한다 (실제로 내가 했던 방법이다) 처음에는 2km만 뛰어도 심장이 터질거 같고 다리에 쥐도 날 수 도 있다. 이 힘든 시점을 포기하지 않고 10일 정도를 뛰고 나면, 10일 후에는 2km가 처음처럼 힘들지가 않다. 이 시점에는 3km도 뛸 수 있거나 혹은 조금 더 뛸 수 있다. 이렇게 한 달을 꾸준히 뛰다보면 어느새 4~5km는 거뜬히 뛸 수 있는 체력이 길러진다.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어느 속도를 뛰어야 내가 잘 뛰는지, 호흡은 어떻게 하는지, 꾸준히 연습하려면 어느 정도 하루에 뛰어야 하는지 그런 정보들을 터득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10km를 뛰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고, 하프 마라톤 (21km)를 뛸 수 있는 체력도 길러진다.
모든 사람들이 마라톤 선수처럼 바로 마라톤을 완주 할 수 없다. 매일의 꾸준한 노력들이 쌓이면, 노하우를 알게 되고, 실패를 맛보거나 역경을 맞이해도 헤쳐나가고 꾸준히 한다면 언젠간 목표지점에 도달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피겨 여왕인 '김연아' 전 선수도 한 티비 인터뷰에서 어떻게 연습을 하냐라는 질문을 받자, 그냥 한다라고 대답했다. 트리플 악셀 등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매일 매일 혹독한 훈련을 했던 것이다. 연습에서조차 완벽할 거 같던 그녀도, 많이 넘어지기도 하고 수 많은 연습끝에 우리에게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다.
일런 머스크도 한 인터뷰에서 말했다.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어떻게 해서라도 그냥 한다라고 대답했다. 자기 자신에게 포기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 단어라고 강력하게 말을 했다. 무엇을 하든 모든 것들을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은 없다. 운이 좋다면 몇 번을 그렇게 넘어갈 수 있지만,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최고의 스포츠 선수, 최고 기업의 경영자들도 역경을 항상 맞는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을 믿고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바를 끝까지 해낸다. 그래서 그들이 그 위치에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신이 원하고 하고 싶은 일이면 아무 생각말고 그냥 해보면 어떨까?
Just do it!